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kafka-connect
-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마법의연금굴리기
- 여니브레드
- 가람집옹심이
- 이코노미스트한국구독센터
- deepseek
- 오운완
- 트럼프2.0시대
- 티지아이포럼
- neovim
- 저동하녹
- 한국걱정
- 달리기
- 마연굴
- schema-registry
- Zone2
- 강릉여행
- 여행
- 런데이
- lner
- 잘쉬어야지
- 일권하는사회
- apollo-sandbox
- 송고버섯피자
- 프로젝트헤일메리
- 루스틱
- 런데이애플워치
- 중사랑
- apollo-server-v3
- Today
- Total
목록삶/Reviews (12)
해뜨기전에자자

처음 이코노미스트를 선택하고 구독한 이야기 https://hellomuzi.tistory.com/64이 글에 어디에서 (싸게) 구독했는지, 어떻게 읽었는지 간단하게 써있다. 이코노미스트를 구독했어요(feat. 한 주 회고)요즘은 괴로울 정도로 스스로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친구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자고 해서 조인했는데, 일도 사이드도 시간 맞춰서 하는게 너무 힘들다 ㅠㅠ 꾸준히 하는 건 고사하고hellomuzi.tistory.com 이코노미스트는 작년에 구독했었는데 1년 동안의 후기를 남기고자한다.생각보다 이코노미스트를 구독하고 싶은사람이 많은지 12월 정도가 되면 위에 짧게 쓴 일주일 회고글의 조회수가 높아지곤 한다.읽게 된 배경은 두가지 정도가 있었다. 경제적 배경지식 쌓기와 영어 꾸준히 읽..

회사를 다니면서 부터 '아침 라떼 의식'을 해왔었다. 사내에서 팔던 카페 라떼가 너무 맛있는 탓에 아침마다 엔도르핀이 돌게 하는 라떼 마시는 일을 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응원하고 싶은 날엔 아이스, 위로가 필요한 날은 따뜻한 라떼였다. 어떤 날은 따뜻한 라떼에 하트모양의 라떼 아트를 받았던 적도 있다. 라떼를 마시며 오늘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오늘 뭐 할지, 우선 순위가 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재택을 하게 되면서 항상 해왔던 아침 라떼 의식을 하지 않으니 마치 일을 시작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재택을 하게 되었을 때에도 일의 시작은 커피 마시기가 되어야 했다. 나에게 맛있는 향기로운 커피는 일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아이템이기 때문에, 맛과 향이 좋아야 하며, 매일 제공되어야..

나에게 여덟 시간을 주고 나무를 자르라고 한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데 여섯 시간을 쓸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도구의 우수함에 따라 작업 효율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렇게 잘 표현한 격언이 있을까? 평소에 도끼만 잘 갈아두어도 나무꾼의 작업 효율 즉, 실력은 상승한다. 좋은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은 실력과 큰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남들보다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직접 만들어 쓰는 본인만의 도구나 방법이 있는가?'라는 질문은 상대의 전문성을 빠른 시간 내에 간파하기 위한 기법 중 하나로, 좋은 면접 질문이 되기도 한다. 김창준 님의 글(애자일 김창준 블로그)을 통해서 실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도구와 어떤 상관이 있는 지 생각해 보았다. 애자일 방법론의 김창준님은 실력을 성장..
클린코드로 유명한 엉클밥의 다른 책, 클린 코더다. 프로란 어때야하는가를 중점적으로 '이래라 저래라'하는 책이다. 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엉클밥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면 그 손해를 물어주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고 말한다.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더 책임감 있게,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해를 감당해야 프로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래야 멋있으니까. 집중력이 극에 달할 때 들어서는 영역인 '존'이 가독성 있는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부분이 공감되었다. 존에서 개발했던 부분은 어느 정도는 삽질 영역이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었던 경우가 많았다. 엉클 밥은, 이런 경우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개발을 하..
이번 연휴는 목표 없이, 그동안 봤던 미드, 영화 다시보기와 게임하기로 시간을 보냈다. 그중 가장 성취감 있었던 것을 꼽자면 'Sky 빛의 아이들'이라는 게임의 엔딩을 본 것이다. 완벽한 엔딩이라 보긴 어렵지만 거의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형태이니, 어느 정도 스토리 컨텐츠 맛보기가 끝났다고 말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더 높은 단계의 컨텐츠를 보려면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를 맞이하는 힐링 게임이라며 동생이 같이 하자고 들고온 게임이었는데, 옆에서 몇 분 지켜보니 게임 그래픽과 영상미가 거의 예술의 경지에 있었다. 보통 게임에서 그래픽이라고 해봤자 에피소드 부분만 고퀄리티인 경우가 흔한데, 이 게임은 플레이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비행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작 때, 사운드를 켜고..

사실충실성 Created time: Mar 05, 2020 3:25 AM Tags: 팩트 저자: 한스 로슬링 책 제목: 팩트풀니스 Factfullness 한줄 평: 가볍게 읽히는, 그러나 잘못 알고 있었던 세계관을 교정해주는 책. 저자는 우리 스스로를 편향되지 않도록, 과도하게 극적인 이야기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고 극적 본능을 억제하는 생각도구를 제시한다. 이 책은 세계에 관한 이야기고,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하는 이야기라 말하며 한 설문지로 시작한다. 오늘날 세계 모든 저소득 국가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여성은 얼마나 될까? A. 20% B. 40% C. 60% 세계 인구의 다수는 어디에 살까? A. 저소득 국가 B. 중간 소득 국가 C. 고소득 국가 지난 20년 간 세계 인구에서 극빈층의 비율은 어떻게..

오랜만에 선배를 만났다.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나 커피 한 잔을 했다. 서로 약 2-3년 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해야 했다. 선배는 그동안 본인이 뭘 했는지 그리고 뭘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등의 이야기를 정리해 말해주었다. 검은색 패드를 꺼내 초록색 글씨와 그림을 그리며 열심히 이야기했다. 생각보다 필기감이 좋은 이 물건은 무엇이냐 물었고, 부기 보드라고 했다. 가격이 약 1, 2만 원 대로 저렴한데 블루투스로 연동이 되니 뭐니 하는 비싼 기능이 붙어 있는 것은 굳이 필요 없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시간이 흘러, 필요하면 구매하자고 미뤄 뒀던 부기 보드를 사게 되었다. 최근에 신호와 소음을 읽으면서 ..
문서를 많이 작성해야할 일이 있어서 markdown editor를 찾아봤다.evernote을 비중있게 쓰진 않지만 연동되면 좋을 것 같아서 연동되면 좋겠다 생각... 아래 두개의 버전을 간단히 테스트해봤다.MacDown: https://macdown.uranusjr.comMarxico : https://marxi.co 결론적으로 나에겐 Marxico가 낫다. MacDown은 커서가 안보이고, 한글로 지원이 안된다(조합이 안되고 깨짐). 어떤 markdown은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게 있다. 아직 개발 중인지도....Marxico는 evernote 연동이 쉽고, 아직까진 딱히 싫어!할만한 이유를 찾지는 못했다. 둘 다 디자인은 비슷함 +덧 20181029marxico와 evernote 연동은 프리미엄 기능..
운동을 불만 없이 좋아하게 될 거라곤 상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절대.그런데.. 크로스핏은 좀 달랐다. 4월에 우연찮게 크로스핏 체육관 내부 사정으로 한 달 정도 동안 무료라는 소식을 듣게 돼서 체험을 하러 갔다.우선, 회사를 다니면서 경도 비만이 됐고 계속 이렇게 가면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냥 무조건 꾸준히만 해야지 라는 마음을 장착하고, 그냥 어떻게든 흉내라도 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한 달 정도 동안은 부트캠프를 하면서 '아.. 내일은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했고, 끝난 뒤에는 30분 정도 주저앉아서 쉬기 바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끝나고 집에 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으면, '와 내가 해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느낌에 자꾸만 중독이 되는 것 같다. 주말에 운동하..
크로스핏을 시작하면서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스마트 워치를 지르게 되었다. 몇가지 고려사항이 있었다.우선, 플랫폼 종속적이지 않기를 바랐다.지금은 아이폰을 쓰고있지만 핸드폰을 교체할 때가 되면 삼성페이를 쓰고싶은 마음에 삼성 쪽 폰으로 넘어갈 것이므로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시리즈들은 제외하고 생각했다. 지금 애플워치를 쓰면 나중에 폰을 바꾸고 나면 붕 뜰거고, 지금 갤럭시 워치를 사면 제대로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 두번째로, 규모가 좀 큰 회사이길 바랐다.찾아보니 스마트워치 시장이 메이저 외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시장이 형성되어있지는 않았다. 친구가 페블의 스마트 워치를 샀었는데, 핏빗에 인수될때 잡음도 많고 유저들도 굉장히 분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규모가 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