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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전에자자
책을 읽다 근면과 성실을 다른 단어로 취급하는 것을 보고 두 단어가 동의어가 아니었던가? 싶었다. 생각해보니 두 단어가 동일한 단어였다면 근면성실 이라는 단어가 굳이 있을 필요가 없구나 싶었다. 두 단어의 차이에 대해 검색해봤다. 그랬더니 재밌는 비유가 나오지 않는가. 근면함은 대충 열심히 오래 청소하는 것이고, 성실함은 내가 맡은 부분을 책임지고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다. 이 글을 보고선 키득거리며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했더니 다들 재미있어 했다. 이걸 보고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일을 근면하게 하고, 어떤 일을 성실하게 하고 있을까, 나의 성실의 기준, 즉 책임지고 깨끗이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또 나의 근면의 기준, 대충 열심히 오래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하는 생각들을 했다. 자칫 저..
요즘에도 꾸준히 달리기를 하고 있다. 종종 일 때문에 바쁜 중에는 가끔 몇 주 간 못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달리기를 계속 꾸준히 하기위해서 사내 달리기 동호회도 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잘 쓰던 런데이 어플은 달리기 할 때에는 거의 쓰지 않게 되었고 가끔 런데이 대회를 할 때 만 쓰게 되었다. 혼자 달리기를 할 때에는 런데이의 프로그램이 좋았지만, 달리기 동호회에서 하는 달리기는 프로그램 대로 달릴 수 없으니 애플워치의 기본 피트니스 앱을 주로 쓰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기록을 모아서 보기위해 스트라바를 다시 써보고 있다. - 친추 환영! 그동안 달리기 자체를 한 시간은 꽤 있는데 반해, 전반적으로 인상적인 기록 향상 등이 있지는 않았는데 애초에 건강을 위해, 혹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9월 초 쯤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해운대를 거점으로 해서 광안리 ~ 달맞이 고개 주변의 맛집 투어를 다니며 워케이션을 했었는데 2015년 쯔음에 갔을 때 보다 여러 모로 기억에 남고 훨씬 더 많은 맛집과 즐길 거리가 있었던 것 같다. 또, 서울에서는 오랜 시간 줄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노티드, 랜디스 도넛 같은 유명 맛집들을 줄서지 않고 사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여행 중간에 노티드와 베스킨라빈스 케익을 사서 외할아버지 댁에 들렸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드시는 모습에 뿌듯했다. 다만 국내 여행을 하게 된다면 당부하고 싶은 것이 '버스타고' 앱의 정보를 전적으로 신뢰하라는 것이다. 나는 이 앱의 정보를 믿지 않고 블로그 글을 믿었다가 낭패를 보았다. 9월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