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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전에자자
나는 좀처럼 화를 안내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회사일 때문에 화가 자주, 많이 난다.나는 기대하는 것이 별로 없어서 화가 잘 안나나보다 생각했는데 다 틀렸다.나는 기대하는 것이 많다!!!일단 화나는 것에 대해서 말해보면기준이 없고 우선순위를 모르겠고 그냥 다 해달라고해서 화가 나고이상하게 결론을 빠르게 내리기 어려워하는 나한테도 화가난다.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기가 싫다. 왜 해야하는지도 알아야겠고, 더 생각해보고 놓친 건 없는지 더 알고 싶고 더 파보고 싶다. 오래 생각하고 행동은 빠르게 하고싶다고 생각한다.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순식간에 파악해서 빠르게 결정해달라고 한다. 나는 천천히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데 숨이 가쁘다.화 내지 않고 좋은 방법을 빨리 정리해볼 수 있었다면 평온하게 지나가 볼 수 있지 ..
오랜만에 청첩장 모임으로 대학교 친구들을 만났다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이렇게 다 모인건 삼년만이었다친구가 너도 결혼해야지, 하며 MBTI 가 무어냐 물어보길래 ISTP라고했더니 그럴리가 없다며 너는 ENFP라고 했다.(MBTI 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 조금 부연설명을 해보자면 ISTP는 내향형이고, 뭘 하든 장인 기질이 있으나 사회화가 필요한 타입이고 내가 알기론 연애기피 1순위 성격이다. ENFP 는 외향형이고 인간 댕댕이로 불리는 붙임성있고 애교많은 성격이다)친구는 나에게,만약 네가 ISTP가 나왔다면 사회생활에 찌들고 힘들어서 에너지 레벨이 낮아져서 그런거라며 어디가서 푹 쉬고 기분 좋을 때 다시 해보라고 했다.그러고보니 코로나 시기에 몹시 집에 갇혀있은 후 검사했을땐 E가 나와서 신기해서 사촌언니..
프로젝트는 반쪽짜리지만 우여곡절 끝에 오픈은 했다.하고나니 그냥 힘빼고 하릴없이 주말마다 유튜브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했다.계속 쉬고나면 책이 다시 읽고 싶어질까? 그보다는 10월에 예정된 트레일러닝 대회가 더 문제이긴 하다... 훈련을 하나도 안했거덩..😅본 드라마 중 추천하고 싶은 건 세 개다.1. 아파트 전직 조직폭력배였던 주인공이 장기수선충당금을 노리고 아파트 회장이 되는 이야기다.주택관리사협회에서 왜곡된 표현으로 실제 일하는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다 본 입장에서는 그냥 현실적이지가 않아서 재밌게 봤다.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상식이 늘어나고, 또 아파트를 산다면 다 알아야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적당히 오마쥬하고 버무려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