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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전에자자
한 주 회고 본문
저번 주는 생각보다 내 시간이 별로 없었고 이번 주도 그럴 예정이다. 가족의 일을 좀 봐줘야 하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고 있기도 하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강남에 갔는데 코로나 이전만큼 사람이 많았다. 다들 나와 같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강남의 모든 카페가 붐볐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그런 카페에서 꽤 오랫동안 얘기를 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저번주에는 이런 글을 썼었는데 잘 했는지 돌아보았다.
올해 다짐: https://hellomuzi.tistory.com/58
1. 글쓰기
- 매일 쓸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일 쓰지는 못했다.
- 여전히 그냥 하고있는 걸 전부 다 오픈하기엔 좀 부끄럽다는 생각도 한 몫 했고, 워낙 온갖것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다보니 이걸 어떻게 다 풀어쓰지 싶기도하다. 하나의 생각이 짧다보니 블로그 글로 풀어서 쓸만큼 긴 생각이나 정보가 아니라는 게 아쉽다. 그런의미에서 목표를 바꾸는게 맞을까? 싶기도 하다
- 또, 솔직함에 대해서도 이 공간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공간인지에 대한 생각도 든다.
- 개발 블로그 같은 목적성 블로그는 따로 운영하는 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2. 운동하기
- 이번 주 습관 목록에서 가장 잘 수행했다.
- 달리기 2회, 요가 2회, 필라테스 체험 1번을 했다. 아직 운동 등록을 하지 못했다.
- 달리기는 여전히 런데이 앱을 쓰고 있고, 한 번 달릴 때 약 4.5km 정도를 달린다. 오랜만에 하는 달리기라 중간에 한 두 번 정도 걸었다.
- 필라테스는 요가보다는 좀 더 근력운동이라고 해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자극이 약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첫날이어서 그랬겠지, 1:1 라면 좀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체형 교정이나 아픈 곳이 있을 때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모양이다. 나는 그냥 배에 살짝 근육통이 있는 정도였다. 다른 곳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3. GTD 실천하기
- 이번주에 가장 잘 하지 못했다. 앱을 여전히 쓰고 있지만 할일 관리를 GTD를 통해 하지는 않았다.. 그때 그떄 즉흥적으로 이거 해야지 하고 했다.
- 그래서 게임을 많이 한 건가..
- 헐 생각해보니 이번주는 주말에 계속 하던 한 주 회고도 깜빡했다. 그러고 보니 이 글도 GTD회고 할 때 쓰면 되는 것.. 정리를 좀 해야겠다.
- 이번 주는 내 시간이 적은 만큼 좀 더 GTD를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자본 소득
-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 주식을 읽고 있는데 정말.. 어려운 책이다. 그런데 정말 입문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게 기초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참 고마운 책이라고도 생각한다. 새로운 지식이 많아 전공책 같은 느낌도 들었다.
월요일마다 블로그 글쓰는 모임을 하고 있는데, 가끔 매주 회고를 월요일에 미리 적어두시는 분이 있다. ㅋㅋ
일주일의 윤곽을 뚜렷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리고 내가 한 말이 거짓말이 되지 않게 만드려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재밌다.
한 주의 목표를 명확히한다는 점에서 나도 적어보려고 한다!
1. 글쓰기
- 이번주는 글을 3개나 썼다. 하나는 플라스틱에 관한 글이고 하나는 근황, 하나는 이번주 회고다.
2. 운동하기
- 필라테스 체험을 했는데 여전히 필라테스를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 일단은 조금 따뜻한 날은 달리기를 하고, 추운날은 요가로 살아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대충 내 패턴을 예측해보았을때, 설날 즈음 해서 쉬는 기간이 기니까 꾸준히 하던 것이 흐지부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 꾸준히 하지 않으면 벌칙(???)으로 1달 다니는 걸로 하면 어떨까 싶다.
3. GTD
- 한 챕터를 읽었고, 한 주 회고를 잘 했다. 회고는 일요일 고정 시간으로 하는게 좋겠다.
- 한 주 회고할때 방청소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하고나면 정말 뿌듯하다
4. 자본 소득
- 계속 뉴욕주민 책을 읽고 있다. 영어 허들이 있는지라 우리나라 공시정보나 열심히 읽어볼까 싶어 cj제일제당의 공시정보를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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