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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기

유럽에 이민자가 정말 많더라

조앙'ㅁ' 2025. 1. 11. 18:47

 

이번 유럽 여행을 할 때는 전에 유럽여행을 할 때보다 확실히 다문화 되었다는 것이 느껴졌었다.

영국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스페인에서도 이민자가 정말 많다고 생각했다.

유럽이 이민에 대해 개방적인 정책을 피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체감한건 그곳에 가서 였다.

관광지에서 대화를 해본 많은 사람들이 대다수가 이민자였기 때문이다. 아주 오랜 시절부터 그 나라에 살았던 지역주민을 찾기가 어려웠다.

 

여행하는 입장에서는 고유의 문화가 옅어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들고

또 치안적으로도, 사회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민에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데 기존 문화에 잘 융합될 수 있는 이민 정책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가 사람을 근면성실하고 협조적으로 만들거라고 믿어야겠다.

 

최근에 미국에서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주택 보험회사가 철수했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사는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이주를 해야할 것이다.

생각해보면 원래 아주 오랫 옛날부터 사람은 살기 힘든 곳을 떠나 이주하여 새로운 곳에 정착해 살았다. 

인류의 역사가 이주의 역사였고, 정착해 살았던 역사는 오래지 않은 거라 생각하니 단순히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민자가 많은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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