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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전에자자
스노클링 입문기🐠 본문
지난 주말엔 동해 바다에 다녀왔다 🌊
사내 달리기 동호회 회원님이 좋은 스노클링 스팟이 있다며 함께 놀러가자고 했기 때문이다 ㅎㅎ
아주 햇볕이 따갑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바닷속은 시원하고 파도도 잔잔해서 무척 재밌게 즐기다가 왔다.
나는 이번이 첫 스노클링 경험이었는데, 처음 바다에 들어갈 땐 너무 무서웠다.
해수욕장에는 잔잔한 파도가 쳤는데, 바닷속에 머리를 넣으니 그 파도가 굉장히 강한 힘처럼 느껴졌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안하고 갈 순 없지..
꾹 참고 가까운 바다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금방 적응이 됐다 ㅎㅎ
추천해준 스팟답게 물고기도 많고, 해조류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 (산호인지는 모르겠음)
너무 재밌어서 네 번 정도 들어갔는데 달리기 동호회 다운 체력이었던 것 같다 ㅎㅎ
물론 중간 중간 과자를 먹거나 라면 을 끓여먹기도하고, 치킨을 시켜먹기도 했다 🍜🍗😋
나중에는 잠영도 해보고 싶었지만 싶었지만 수영도 할 줄 모르고, 부이를 떼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아서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다.
스노클링 장비를 어디선가 빌릴 수도 있겠지만 입에 직접 물어야하는 특성 상 위생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장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쿠팡에서 구비해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 스노클링 준비물 🐠
- 🤿 마스크 + 스노클 (필수) - 리프투어러 RC-1117Q (3.9만원)
스노클을 위한 핵심 물품!인데 실제로 자기 얼굴형에 맞는 마스크 + 스노클을 찾기 위해서는 몇 번의 구매가 필요한 것 같았다.
리프투어러 사는 '투사'라는 일본 다이빙 전문 브랜드의 입문/스노클링 라인이라고 함
그래도 이 제품은 무난히 잘 맞았던 것 같다. 완벽하게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스노클링하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 👙 래쉬가드,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슈즈 (필수)
햇빛이 따가우니 자외선 차단을 위해 래쉬가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수영모는 필요할까 싶었는데, 마스크를 쓸 때 머리카락 한오라기라도 들어가게 되면 마스크 앞에 김이 서려 정리를 잘 해줘야 했다.
또, 나는 요즘 긴머리 중이라 수영모를 하는 쪽이 나았다 ㅎㅎㅎ
- 🩴 오리발 (필수) - 마레스 뉴클리퍼 오리발 (4.1만원)
오리발은 꼭 하얀색 아니고, 형광색이거나 특이한 색인 게 실제로 바다에서 눈에도 더 잘 띄고 다른 사람 것과도 구분이 되어 좋을 것 같다.
스노클링 할 때 오리발이 없으면 진짜 너무 너무 힘들 것 같다.
이 오리발은 수영을 배우는 사람도 많이 쓰는 오리발이라고 한다. 이건 나중에 수영 배울 때도 잘 쓰는 걸로
- 🛟 부이 (2.3만원) - 아쿠스 스윔부이 (2.3만원)
나처럼 스노클링이 처음이고, 수영에 자신이 없다면 부이는 꼭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이다.
방수 재질이라 수영복같이 젖은 것들을 보관하기에도 좋았다
- 🧴 워터프루프 리프세이프 (Reef safe) 썬크림
리프세이프는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를 없앤 썬크림이라고 한다. 무기자차 사용 권장!
옥시벤존이 함유된 썬크림만 바르고 바닷물에 들어가면 산호초가 죽고, 생태계가 교란된다고 하니 신경을 쓰는게 좋겠다
- 📸 핸드폰 방수 케이스
만약에 있다면 바닷 속 동영상을 남겨볼 수 있다.
- 🌅 돗자리 + 비치타올
- 함께 간 분이 챙겨와 주신 것: 🏖️ 타막 + 🧊 아이스박스
🐠 처음 스노클링 시 주의사항 🐠
🌊 파도가 잔잔할 때만 스노클 즐기기
스노클은 날씨를 꽤 타는 활동이었다. 날씨 + 파도 체크 필수!
아주 조금만 파도가 높아져도 스노클로 물이 들어오고 몸을 가누기가 어려워져서 어딘가에 부딪히기도 쉬워지므로 안전을 위해서 잔잔한 파도일 때만 즐겨야 한다.
🤿 마스크 착용 시, 침/안티포그제를 발라 말린 후 사용
스노클링하다가 김서리면 잘 안보이니까 신경 써주는게 좋다. 머리카락도 마스크가에 끼지 않게 주의!
김서리지 않게 열심히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국 중간 중간 김이 서려서 빼서 씻어주곤 했다..
그런데 이 행위 자체가 그렇게 안전한 느낌은 아니어서 다음 스노클링에 갈 땐 김서림 방지를 더 잘 준비해가야할 것 같다!
🤿 마스크 + 스노클 착용 후, 얕은 물가에서 엎드려 고개를 앞으로 물에 담그고 테스트하기
마스크에 물이 들어오진 않는지, 스노클로 숨은 잘 쉬어지는지 확인하기
🤿 스노클에 물이 들어갔을 땐 '푸!'하고 강하게 내뱉아 스노클 안의 물 빼기
👭 꼭 2명 이상 함께 움직이기
🩵 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나오기. 당 보충 잘해주기.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철수하고 숙소로 가서 씻은 후에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다.
강원도답게 밤에 별이 엄청 많아서 별자리 앱을 깔아 하나씩 찾아보았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그렇게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는 않는 듯 했다.
다음 날은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 회장님이 내려주신 커피 한잔을 즐긴 후 10km 정도의 트레일러닝을 했다.
오랜만에 트레일러닝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동안 했던 트레일러닝 중에 제일 재밌었다.
도로가 너무 좋았고, 산과 바다의 풍경이 너무 너무 좋았다.
다들 마라톤으로 다진 체력이 있어
전지훈련(?)하듯이 계절 별로 놀러다니는게 정말 재미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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